샐러드 프랜차이즈 브랜드 샐러디가 ESG 경영 및 탄소 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샐러디 임직원들은 지난 5월 18일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에서 진행된 생명의숲 나무 심기 활동에 참가했다.

생명의숲은 시민의 힘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고 보존하며, 숲의 공공성을 높여 누구나 숲의 가치를 누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단체로서 도시숲, 학교숲 등 다양한 숲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 심기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샐러디는 정기 후원을 통해 생명의숲을 지원하고 있다.

샐러디 역시 친환경 실천을 주요 가치로 하는 브랜드다. 특히 일회용품의 대체와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LESS, BUT BETTER” 캠페인을 통해 샐러드 상자, 봉투, 컵, 물티슈, 수저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거나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하는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에너지와 탄소 배출 감소에 힘쓰고 있다. 또한 분리배출 표시와 친환경 마크를 적용하여 재활용을 장려하고 있다.

샐러디 관계자는 “사람보다 큰 묘목을 심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내 손으로 숲을 가꾸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많은 분들이 샐러디가 일군 숲에서 자연을 만끽하였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샐러디는 ‘음식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즐겁고 건강하게 만든다’는 미션 아래 전 세계 아동 권리를 지켜온 세이브더칠드런의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에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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