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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동안 '급찐살' 빼고 싶다면?
  • 작성일2020/10/15 14:14
  • 조회 2,115

연휴 동안 '급찐살' 빼고 싶다면?

2020-10-12 10:00:42 2020-10-12 10:00:42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가족 모두 모여 송편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날이다. 하지만 기름지고 고칼로리 음식도 많기에 추석이 지나면 몸무게가 급격히 올라가며 ‘급찐살’을 경험하는 이들도 많다. 갑자기 불어난 체중은 빨리 회복하는 것이 정답.

특히나 명절 음식은 고칼로리 고탄수화물 음식이 많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기 전식이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보다 많이 양의 음식을 섭취했다면, 그만큼 우리의 위도 커져 평소처럼 밥을 먹어도 금방 배고픔을 느끼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

배고픔을 참아가며 급격하게 식사량을 제한한다면, 보상심리의 작용으로 폭식으로 이어질 우려가있으니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포만감이 느껴지는 식단으로 관리하는 것을 제안한다. 명절에 늘은 체중을 줄일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과 함께 하면 좋은 식단을 공개한다.

든든하고 가벼운 아침식사
직장인이라면 아침을 거르기 일쑤일 것. 하지만 하루 세 끼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은 건강도 챙기면서 올바른 다이어트를 하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아침밥을 챙겨 먹으면 점심과 저녁에 과식할 가능성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다이어트 중 아침 식사를 챙기는 것의 중요성을 알았다면, 이제 어떤 식단은 선택하는지가 관건이다. 출근 준비하기도 바쁜 아침시간에 식사를 챙기려면 신경 쓰이는 일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간편하지만 건강한 한끼를 책임지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인테이크 모닝죽 건강한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아침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죽이다. 간편한 파우치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 가능하다.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용기에 60~145kcal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바쁜 아침, 시간도 절약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를 찾는다면 참고하자.

푸짐한 저칼로리 점심식사
외식을 자주하는 직장인이라면 점심시간이 식단을 조절하기 가장 어려운 시간이다. 보통 밖에서 사먹는 식사는 간이 강하고 조미료 등 자극적인 맛으로 식욕을 돋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외식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되도록 한식 위주로 평소 먹던 양의 절반만 먹는 일명 ‘반식’을 추천한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외식 프랜차이즈에서도 건강하고 균형 잡힌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 추세다. 잘 고른다면 집밥보다 더 건강한 한끼도 가능하다는 사실.


샐러디 간편하게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샐러디’는 합리적인 가격에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는 샐러드 전문 업체다. 건강한 음식이지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한끼를 책임질 것. 다이어트 중 푸짐하지만 저칼로리 식단을 찾는다면 도움이 될 것.

오후 시간 칼로리 낮은 간식
점심식사 이후 오후 근무를 하다 보면 점점 출출해지는 시간이 온다. 공부를 하는 학생도 예외는 아니다. 오후 시간 초콜릿이나 과자 같은 당분이 높은 간식이 먹고 싶은 마음을 참다 보면, 그것 또한 스트레스가 되어 저녁 식사 시 과식을 유발하니 무작정 참기만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간식이 먹고 싶은 오후시간에 필요한 것은 식욕을 충족하고 영양가 있고, 칼로리가 낮은 음식.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지만 몸에 좋은 음식을 선택한다면, 저녁 과식을 예방하고 포만감으로 일의 능률도 오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굽네몰 고구마 큐브 껍질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고구마 큐브. 고구마를 한입 크기로 썰어 냉동한 굽네몰의 고구마 큐브는 다이어트 중 저칼로리 간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시원한 상태로 아이스 고구마로 섭취해도 좋고, 전자레인지에 1분이면 따끈한 고구마를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사진 : 인테이크, 샐러디, 굽네몰 공식 홈페이지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원문 출처: https://kizmom.hankyung.com/news/view_print.html?aid=202010127306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