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및 보도자료
[솔로이코노미 동향] 2019년 푸드트렌드는 '샐러드·작은 과일·편의점 디저트'
- 작성일2018/11/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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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 TV 광고 선보여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를 소개하는 TV 광고를 선보였다.
11월 11일 LG전자에 따르면 광고에는 유명 재즈 아티스트 애니타 오데이의 음색이 흐르면서 LG 오브제 냉장고가 놓여있는 공간에 '나'를 상징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나만의 공간에서 나를 위해 휴식을 취하는 사이, 손만 뻗으면 닿도록 가까이에 있는 냉장고 문이 소리 없이 부드럽게 열렸다가 닫힌다.
이 장면에서 LG전자는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디자인 ▲최고급 냉장고에 쓰이는 소프트 클로징 도어 ▲열전소자 냉각방식의 저소음 설계 등 LG 오브제 냉장고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온라인 속 술친구와 '랜선 술파티' 인기
온라인에서 랜선 술파티가 인기다. 랜 케이블, 인터넷 회선으로 연결된 사람들과 화상 채팅을 하면서 각자 자기 집에서 술을 마시는 행사이다.
누군가 소셜 미디어에 '오늘 밤 랜선 건배합시다' '랜선 주점 참가자 모집' 등의 글을 올리면 원하는 사람들이 댓글과 쪽지로 참가 신청을 한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는 '랜선 술친구'를 구하는 채팅방이 200여개 있다. 실제로 만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채팅은 익명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나이·성별·주량·참여하는 각오 등 '참가 신청서'를 받는 경우도 있다.
2019년 푸드트렌드는 '샐러드·작은 과일·편의점 디저트'
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은 11월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식품외식사업 전망대회'에서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2019년 푸드트렌드 톱7'을 발표했다.
과일 시장은 작고 먹기 편한 과일을 중심으로 소비패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딸기와 체리, 무화과와 살구 등의 구매액과 구매 빈도는 지난 3~4년간 눈에 띄게 증가했다. 껍질을 직접 까야 하고 1~2인 가구가 한 번에 소비하기 어려운 큰 과일 소비는 줄었다.
샐러드 전문점은 올해 외식창업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업종이다. 샐러드 시장을 키우는 주요 소비층은 30대 고소득 여성 직장인이다. 샐러디·투고샐러드·스위트밸런스 등 전문점이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확장하고 있다. 편의점 샐러드 성장률도 2014년 10.8%에서 지난해 32.6%에 달했다.
공유공간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 연말공간 100선 공개
공유공간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2018년 연말 모임장소 100선을 공개했다. 매년 시즌별 모임공간 큐레이션 페이지를 제공하는 스페이스클라우드 팀은 2018 연말 트렌드로 '로컬(Local)' 공간 콘셉트를 제안했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는 '로컬'·'동네'·'골목길' 공간에 주목한다. 장소를 대관해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모임 문화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홍대에 소재한 '그녀들의 시크릿'·'벨라뷰'·'라벨로' 등의 공간은 생일파티·브라이덜샤워·그리고 프러포즈 장소로 활용된다.
성북동 '오월애'는 고즈넉한 한양도성 성곽길이라는 동네의 특성을 잘 살린 공간이다. 성북동을 찾는 그룹에게 멋진 아지트가 되어주는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과 장소를 결합했다. 평소 촬영장소 및 스튜디오인 '연희정원'의 경우 '스몰웨딩' 및 '피로연' 장소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CU, 1인가구 맞춤형 소용량 김치 판매
CU는 다음달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대상 '종가집'과 손잡고 올 겨울을 함께 날 소규격 김치 및 김장 재료 판매에 나선다고 11월 30일 밝혔다.
CU는 종가집 동치미(1.2kg)·총각김치(1kg)·돌산갓김치(1kg)·파김치(900g)·포기김치(1kg) 등 기존에 편의점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별미 김치 5종을 사전 주문 방식으로 판매한다. 해당 상품들 모두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했으며, 1~2인가구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1kg 내외의 소규격으로 구성됐다.
직접 김장을 담그는 가정을 위한 김장 재료도 준비했다. CU는 국내산 배추를 신안 천일염으로 절인 절임배추(10kg)와 무·고춧가루·잣 등 우리 농산물로만 만든 김장 양념(5.5kg) 등 종가집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김장 재료들을 사전 주문을 통해 판매한다.
성동구, 사물인터넷 활용 '전기플러그'사업 추진
서울 성동구는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을 활용, 홀몸 어르신 등 1인 가구 전력을 실시간으로 검침하는 '전기플러그'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사물인터넷 '전기 플러그' 사업은 홀몸 어르신 등 1인 가구의 TV 등 주요 가전제품에서 소비되는 전력량과 아파트 발코니 등에 설치된 태양광 미니 발전소의 전력생산량을 LTE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원격 검침하는 것이다.
가정 내 특정 제품이 일정 시간동안 전력사용이 없거나 동일한 제품의 전력사용이 장시간 계속되는 이상을 발견하면 가족, 사회복지사 등에게 이상 알림 문자정보와 방문요청 문자를 자동으로 전송한다.
출처 : 데일리팝(http://www.dailypop.kr)
원문 링크:
http://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36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