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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시장 확대…샐러디, 2018년도 하이서울 브랜드로 선정
- 작성일2018/10/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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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한 식생활을 원하는 현대인들을 중심으로 샐러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선한 샐러드를 가맹점을 통해 공급하는 샐러드 전문 프랜차이즈도 등장하는 모습이다.
설명에 따르면 국내에 34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샐러드 프랜차이즈 매장 수 1위(2018년 10월 기준) 브랜드 '샐러디(Salady)'의 경우, 2013년 설립 이래 업계 1위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매장들은 주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있지만, 작년부터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샐러디는 빠르고 간편한 패스트푸드의 장점과, 건강한 오가닉푸드의 장점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브랜드이다. 개인의 기호에 맞게 추가할 수 있는 20여 가지 다양한 토핑과 자체 개발 레시피로 만들어진 10여 가지의 드레싱을 선보인다. 이에 소비자는 토핑과 드레싱을 자유롭게 조합한 나만의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또 샐러디는 계절별로 다양한 시즌메뉴를 판매하고, 타 전문점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양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에 주로 직장인, 학생, 1인 가구가 많이 있는 상권에서 환영받고 있으며, 점심 및 저녁 피크타임 시간대에는 줄을 서서 먹는 경우도 많다는 후문이다.
가맹점주들 역시 초반에는 "샐러디를 직접 방문해본 후 너무 맛있어서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 "샐러디의 브랜드 컨셉 및 스토리가 마음에 들어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등의 반응이 대다수였다면, 최근에는 샐러드 시장의 확장 가능성이나 기존 매장의 안정적인 매출을 보고 연락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샐러디는 ㈜진주햄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진주햄은 가맹점 확대 및 O2O 사업 진출 등 샐러디가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샐러디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샐러드와 랩(Wrap), 샌드위치 외에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샐러디(Salady)를 운영하는 ㈜샐러디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에게 부여하는 2018년도 소비재(샐러드) 부문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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