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디가 7월 28일 대구 중구에 위치한 대구스테이션센터에서 찾아가는 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샐러디는 현재 343호점 오픈으로 국내 최다 매장을 보유한 샐러드 브랜드다. 지난 4월에는 이성경을 모델로 발탁하여 대규모 영상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자사앱 혜택 및 프로모션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샐러드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채소 원물이다. 특히나 지금 같은 장마철에는 원물 가격이 폭등하여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는 한다. 이에 반해 샐러디는 전용 농장인 샐러디팜에서 계절에 관계 없이 채소를 재배함으로써 원물 가격 인상으로 인한 비용 타격을 최소화하였다. 

샐러디팜에서 재배된 채소 원물은 HACCP 인증을 획득한 샐러디의 채소 믹스 가공 공장에서 전처리, 절단, 세척, 소독, 탈수 후 소포장하여 매장에 공급된다. 매장에서는 배송된 채소 믹스를 개봉 및 검수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게 메뉴를 준비할 수 있다.

샐러디는 매달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본사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지방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매달 다른 지역에서 찾아가는 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샐러디 홈페이지에서 창업 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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