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가 부산 벡스코 창업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샐러디는 올해로 설립 10년차인 패스트푸드 샐러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본사의 창업 성공 비결과 운영 노하우를 비롯해 실제 가맹점들의 수익성과 가맹본부의 안정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샐러디는 현재 가맹점 300호점을 돌파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폐점률이 3%대며 예비 가맹점주가 프랜차이즈를 고르는 기준이 되는 다점포 비율도 21%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세계적인 물가 상승과 여름 홍수 및 태풍으로 인해 식자재값이 폭등한 상황에서 자체 농장과 채소 가공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샐러디는 자체 농장과 가공 공장을 소유하고 있고 통합 가맹점 납품을 통해 연중 안정적인 가격으로 샐러드의 베이스가 되는 채소를 ‘세척, 절단, 탈수, 소독’의 상태로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더불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출 수 있도록 샐러드 외에 샌드, 랩, 웜랩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15가지의 메인 토핑과 14가지의 서브 토핑, 8가지의 드레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샐러디 본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예비창업자분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선착순(점포계약 기준)으로 프로모션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며 “상담 대기시간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이번 벡스코 창업박람회에는 본사의 많은 직원이 함께 참여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산창업박람회 이외에도 대구 창업설명회, 본사 창업설명회 등이 11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시간, 장소에 맞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참석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2 부산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 (BEXCO) 제1전시장 2B 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창업박람회는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10시~17시까지로 샐러디 외에도 카페,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주점, 외식, 치킨, 피자, 도시락 등 외식업 및 도소매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